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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70

인도 콜카타에서 생수사는 법 인도 콜카타에서는 생수사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보통 한국인이 콜카타의 물을 아무거나 먹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밀봉된 것인지 확인해야한다. 마개가 꽉 붙어 있는 것이 아닌 것이 종종 있기 때문에 이 물을 먹게 되면 설사당첨은 확실하다. 위에 QUA라는 물은 굉장히 고급 물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물을 평소에 마시기는 부담스럽다. 우리는 보통 정수기의 물을 받아서 먹었다. 몸이 많이 안 좋다 싶을 때는 사서 먹었는데 AQUAFINA를 사먹었다. AQUAFINA는 마트에 가면 왠만하면 있다. 괜찮은 식당에 가서 주문해도 나오는 생수이다. 나는 콜카타에서는 가급적 생수를 먹거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2015. 3. 30.
인도 콜카타의 케이크 해외생활로 여러가지 스트레스, 특히나 향수병이 있는 시점이라면 재밌는 생일파티를 기획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것 같다. 역시 생일파티의 핵심은 케이크이다. 인도 콜카타에서 산 케이크이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제과점에서 판다. 인도인 입맛에 맞춘 케이크이기 때문에 맛 보다는 기분으로 먹자. 케이크를 얼굴에 발라주는 것도 묘미인 것 같다. 2015. 3. 29.
인도 콜카타의 탄두리 음식점 - Rang De Basanti Dhaba 가게명 : Rang De Basanti Dhaba비용 : 1인당 300 RS (TAX 포함)위치 : Sector 5, Salt Lake › DN 37, Sector 5, Salt Lake, Kolkata Rang De Basanti Dhaba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다보면 있어서 자주 Wrap을 사먹었던 곳인데 여기는 사실 일반 식당이다. 가게 입구이다. 저녁에는 이렇게 간판 불이 들어온다. 가게 앞에 Wrap을 만드는 팀이 있는데 Wrap이 굉장히 깔끔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다. 가게에 들어가면 왼쪽사진처럼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고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온다. 우리는 Tondori Chicken이랑 Tondori Pomfret을 주문했다.Tondori는 화덕에서 익힌 인도 특유의 요리법을 일컫는다.역시.. 2015. 3. 28.
길거리 음식 5 - 인도의 피자빵 인도 콜카타의 제과제빵점에 갔다가 피자빵 같은 것이 있어서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다.피자처럼 동그랗게 생겼다. 안에 들어가 있는 구성물들도 피자처럼 햄과 치즈, 케찹 등이다. 먹어보니 모습만 그런게 아니라 맛조차 피자빵이다. 인도의 콜카타에도 피자빵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5. 3. 26.
길거리 음식 4 - 인도의 볶음국수 인도의 저녁에 거리를 걷다보면 야시장같은 곳을 볼 수 있다. 먹자골목처럼 음식점만 길게 쭈욱 있는데 이 곳에서 우리는 또다시 길거리음식을 도전해보았다. 보통 이런 모습이다. 굉장히 불결해 보인다. 하지만 우린 길거리 음식에 도전하였다. 볶음 국수가 나왔다. 볶음국수 맛이 나면서 옆에 있는 반찬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집에오니 또 배탈났다. 내가 보통 사람치고는 위장이 굉장히 강한편인데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배탈이 나는 것을 보니 길거리음식은 조심해야하는 것이 확실하다. 나는 이 때를 마지막으로 길거리 음식을 먹지 않았다. 2015. 3. 22.
길거리 음식 3 - 인도의 볶음밥 인도 콜카타의 길을 걷다 보면 많은 노상음식점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그 중 하나에 점심을 간단하게 먹을겸 볶음밥을 도전했다. 볶음밥이 25루피 정도이며 닭(까마귀 고기 같다)이 50루피 정도 한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배탈이 났다. 역시 길거리음식은 먹을 것이 못 된다. 보통 노상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하지 못 한다. 그냥 메뉴를 벵갈어가 아닌 영어식으로 불러준다. 부담 없이 가서 메뉴를 물어보면 될 것이다. 2015. 3. 21.
인도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 Wow! Momo in City Centre 비용 : 하단 메뉴판 사진 참조주소 : Ground Floor, City Centre 1, Sector 1, Salt Lake, Kolkata Wow! Momo는 인도콜카타를 기반으로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네팔과 티베트, 인도에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인도와 네팔, 중국의 국경지에 위치한 Sikkim의 음식점에서 먹은 만두도 이런 맛이었다. 노점처럼 길에도 있기도 하고 작은 가게로도 많이 있다. 우리가 보통 Momo를 찾을 때는 만두를 먹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햄버거세트는 먹어보지 못했다. 내 입장에서는 Momo는 이색적인 향신료 향이 나는 약간 심심한 맛이었다. 콜카타에서 지나가다가 있으면 한번 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015. 3. 19.
길거리 음식 2 - 인도의 마실거리 코코넛 인도 콜카타에서 걸어가다보면 노점상에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코코넛이다. 음료처럼 먹는 것인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코코넛이 쌓여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코코넛 하나에 10루피 정도해서 구매했다.길가다보면 나무에 달려 있는 코코넛을 때서 파는 거 아닌지 걱정되긴 했지만 경험상 한 두개 먹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먹었다. 코코넛을 팔고 있던 노점상 아저씨이다. 이렇게 잘라서 빨대를 꽂아 준다. 맛은 그냥 '맛'이 추가된 물같다. 2015. 3. 17.
인도 콜카타에서 약 사먹기 인도 콜카타에서 약을 사는 건 한국과 거의 동일합니다. 약국에 가서 약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약사가 권장하는대로 복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약이 한국보다 좀 많이 강하다. (양)약의 경우에는 부작용은 항상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강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닐 것이다. Cifran CT라는 약인데 호흡기 감염이나 기생충들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약국에서 약사에게 다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계속 열나고 아파서 Calpol 650으로 근근히 버티면서 살았었다. Calpol 650은 진통제이면서 해열제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콜카타에 있을 때 가던 약국은 두 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에 대해서 글을 써두었다. 관심있으면 아래의 링크를 타면된다. 2014/.. 2015. 3. 16.
인도 콜카타의 국민맥주 - 킹피셔 KingFisher 인도 콜카타에는 국민맥주로 킹피셔가 있다. 킹피셔는 이름 그대로 물총새가 마스코트인 맥주 브랜드로 1978년부터 있었다고 한다. 맛은 세가지가 있는데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된다. 세개가 맛과 알콜함량이 조금씩 다르다. 우리는 평소에 파란색 킹피셔를 즐겨 먹었다. 더운 콜카타에서는 톡쏘는 시원한 맛의 맥주가 좋았었기 때문이다.한국에서는 집앞 편의점만 가도 주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인도에서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적은 편이다. 상점에서 주류를 팔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가 생각보다 까다롭기도 하고 잘 팔리지 않아서 많이 없다고 한다.참고로 인도 콜카타의 현지인은 주류를 21세부터 마실 수 있다.큰 몰에 가면 주류를 다루는 곳이 있다. 우리는 평소에 옆동네에 있던 Kolkat.. 2015. 3. 15.
인도 콜카타의 선풍기는 천장에 있다 인도 콜카타의 선풍기는 천장에 있다. 처음에는 천장에 있어서 떨어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랬었다. 하지만 사람이란 적응의 동물 아니던가? 콜카타가 워낙 더워서 선풍기를 계속 틀다 보니 어느 순간 그런 걱정도 사라져 있었다. 사진이라서 좀 작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굉장히 크다. 선풍기를 잡고 있는 곳이 덜렁덜렁 흔들리기도 하기에 처음에는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2015. 3. 5.
인도 콜카타의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온수기 인도의 대도시 콜카타에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온수기가 있다. 우리가 살던 게스트하우스에도 온수기가 있었다. 하지만 온수 능력이 굉장히 약한 편이어서 물을 약하게 틀고 대야에 미리 온수를 받아논 다음에 써야했다. 우리가 썼던 온수기들이다. 현지에서 만난 다른 한국인 분들과 온수기 이야기를 해보니 물을 약하게 틀어서 계속 따뜻한 물이 나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좋은 게스트하우스라고 한다. 콜카타 하층민 입장에서는 매일 밤낮으로 샤워하는 한국인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듯 했다.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집사는 항상 콜카타는 물세와 전기세가 비싼 편이어서 아껴쓰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전기세랑 물세가 많이 나오면 게스트하우스 오너에게 혼나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 하층민이라는 용어가 위험(?)하긴 하지만 .. 20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