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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kata in India/생활29

인도에서 살만한 히말라야크림 히말라야크림이라고 아는 사람은 아는 꽤나 평이 좋은 크림이 있다. 인도에서 히말라야크림을 사면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기에 몇 개 정도는 사놓는게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생겼다. 우리는 Sikkim이라고 하는 히말라야 지역에 가서 샀다. PJ 형은 엄청나게 사던데 나는 집에 몇개 있어서 그냥 안 샀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기념품으로써 딱히 살 만한 것이 없다면 인도 현지인 의상이랑 다즐링 홍차, 히말라야크림을 사면 될 것 같다. 2015. 10. 5.
인도 콜카타의 교통수단 오토렉셔 인도 콜카타에는 오토렉셔라고 하는 교통수단이 있다. 오토렉셔가 택시보다 저렴하고 버스보다는 비싸다. 사진의 빨간색 원 안에 있는 것이 오토렉셔이다. 오토바이에 여러 사람이 탈 수 있도록 개조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고나면 탑승자 전원 심각한 부상에 빠질 모양이기는 하나 저렴한 교통비 때문에 이용했었다. 오토렉셔는 보통 같은 방향으로 갈 여러 사람들이 모일 떄까지 기다렸다가 인원이 채워지면 그 때 움직인다. 제일 싸게 탔을 때는 2km탔는데 한 명당 8루피에 이용하기도 했었다. 현지인이 아니면 8루피만 내고 타기는 사실상 힘들다. 내부이다. 일행이 4명이면 뒤에 세명이 타고 앞에 한명이 탄다. 앞에 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튕겨나갈 수 있다. 뒤 공간에 세 명 탄다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탈 만큼 넓지도 .. 2015. 10. 4.
인도 콜카타의 전원코드(콘센트)는 이렇게 생겼다. 인도 콜카타의 가정용 전원 콘센트는 220V 50Hz가 표준이다. 우리나라 표준은 220V 60Hz가 표준이다. 인도의 가정용 전기는 전압이 매우 불안정하므로 가전제품이 잘 고장난다고 한다. 다양한 형태의 전원을 부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콘센트도 잘 들어간다. 불량품이 있기 때문에 간혹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도 있다. 2015. 4. 21.
인도 콜카타에도 한인 모임이 있다. 어느 날 Family Chicken에서 치킨을 뜯던 중 Family Chicken의 운영대행을 맡고 있는 한인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여러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한인 모임이 있다는 중요한 정보였다. 심지어 내가 머무르고 있던 곳(DL 225, Sector 2, Salt Lake City, Kolkata)과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였다. 콜카타 한인회 : http://cafe.daum.net/kolkatahanin캘커타 스토리 : http://cafe.daum.net/indotrade 한인 분들이 가는 교회도 있다고 한다. 나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려 했으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몇일 전에 알게 되어서 참석하지 못 하였다. 2015. 4. 18.
인도 콜카타의 슈퍼마켓 인도 콜카타에도 슈퍼마켓이 있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사진과 같은 슈퍼마켓을 볼 수 있다.콜카타는 마트랑 슈퍼 사이에 같은 물건이라도 가격차이가 안 나는 것이 특징이다.희망 소매 가격에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우리가 샀던 특정 물품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란다. 바깥에서 딱 보면 슈퍼마켓 같은 것이 있다!간판도 없는 것이 구멍가게 느낌이지만 그래도 왠만한건 다 판다. PJ 형의 애플힙.jpg 우리는 평소에 초콜릿 같은 과자를 구매해서 먹었다. 2015. 4. 12.
인도 콜카타의 화장실에서 휴지 없을 때 대처법 인도 콜카타의 화장실에는 고급 건물이 아닌 이상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물론 배변활동을 했을 때 뒷처리를 수 있도록 휴지 말고 다른 것이 비치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수동 비데이다. 우측에 보이는가? 한 손으로 호스를 잡아 조준해서 씻으면 된다. 외국인들은 대장을 통한 감염의 위험도 있으니 휴지를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P.S. 사진에 있는 생명체는 바퀴벌레이다. 변기 길이의 1/6쯤 된다. 굉장한 크기이다. 크기 때문에 이동할 때 소리도 난다. 화장실 벽에 구멍이 있는 곳은 쥐도 왔다갔다 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2015. 4. 6.
인도 콜카타의 정수기 지난 번 인도의 생수 관련 글에서 언급했다 싶이 인도 콜카타에도 정수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한국에서 쓰는 정수기랑은 차이가 있다. 위의 정수기는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정수기이다. 이런 정수기가 가장 나은 편이다. 어떤 회사에 가면 직접 정수기를 만들어 둔 것도 있다. 인도 콜카타의 정수기는 전체적으로 필터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필터 교체도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며 듣도보도 못한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찝찝하다. 나는 몸이 아프다면 정수기를 거친 물을 끓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2015. 4. 5.
인도 콜카타의 가스 사용 법 우리 나라의 옛날처럼 인도 콜카타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가스통에다가 가스를 사서 쓴다. 집사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스를 충전해 왔었다. 가스통이 굉장히 낡아 있기에 보고 있는 사람이 다 불안하다. 가끔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서 가스를 써야 했는데 가스를 쓰기 위해서는 밸브를 풀고 가스가 호스에 흐르도록 해야 했었다. 2015. 4. 1.
인도 콜카타에서 음료수를 사먹는 법 인도 콜카타에서 음료수를 사먹는 법도 지난 번에 썼던 생수 먹는 법과 마찬가지이다. 밀봉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음료수는 길에도 있고 마트에도 있다. 한국에서 먹던 음료수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글로벌기업제품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차이점은 인도에서는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음료는 정가에서 쿨링페이를 받는 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 외국인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가격은 몇십원에서 몇백원차이 뿐이므로 그냥 사먹었다. 2015. 3. 31.
인도 콜카타에서 생수사는 법 인도 콜카타에서는 생수사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보통 한국인이 콜카타의 물을 아무거나 먹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밀봉된 것인지 확인해야한다. 마개가 꽉 붙어 있는 것이 아닌 것이 종종 있기 때문에 이 물을 먹게 되면 설사당첨은 확실하다. 위에 QUA라는 물은 굉장히 고급 물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물을 평소에 마시기는 부담스럽다. 우리는 보통 정수기의 물을 받아서 먹었다. 몸이 많이 안 좋다 싶을 때는 사서 먹었는데 AQUAFINA를 사먹었다. AQUAFINA는 마트에 가면 왠만하면 있다. 괜찮은 식당에 가서 주문해도 나오는 생수이다. 나는 콜카타에서는 가급적 생수를 먹거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2015. 3. 30.
인도 콜카타에서 약 사먹기 인도 콜카타에서 약을 사는 건 한국과 거의 동일합니다. 약국에 가서 약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약사가 권장하는대로 복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약이 한국보다 좀 많이 강하다. (양)약의 경우에는 부작용은 항상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강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닐 것이다. Cifran CT라는 약인데 호흡기 감염이나 기생충들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약국에서 약사에게 다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계속 열나고 아파서 Calpol 650으로 근근히 버티면서 살았었다. Calpol 650은 진통제이면서 해열제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콜카타에 있을 때 가던 약국은 두 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에 대해서 글을 써두었다. 관심있으면 아래의 링크를 타면된다. 2014/.. 2015. 3. 16.
인도 콜카타의 국민맥주 - 킹피셔 KingFisher 인도 콜카타에는 국민맥주로 킹피셔가 있다. 킹피셔는 이름 그대로 물총새가 마스코트인 맥주 브랜드로 1978년부터 있었다고 한다. 맛은 세가지가 있는데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된다. 세개가 맛과 알콜함량이 조금씩 다르다. 우리는 평소에 파란색 킹피셔를 즐겨 먹었다. 더운 콜카타에서는 톡쏘는 시원한 맛의 맥주가 좋았었기 때문이다.한국에서는 집앞 편의점만 가도 주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인도에서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적은 편이다. 상점에서 주류를 팔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가 생각보다 까다롭기도 하고 잘 팔리지 않아서 많이 없다고 한다.참고로 인도 콜카타의 현지인은 주류를 21세부터 마실 수 있다.큰 몰에 가면 주류를 다루는 곳이 있다. 우리는 평소에 옆동네에 있던 Kolkat.. 201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