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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kata in India/생활

인도 콜카타의 담배 - 맛, 가격 그리고 철학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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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담배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없다. 여자친구가 좋은데 이유가 없지 않는가.

인도에 갈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마일드세븐 몇보루를 사서 갔었다.

팁좀 드리자면 나라에 따라 다르다.

호주같은 경우에는 담배가 OECD 국가중 1~2위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담배를 한보루씩 몇보루씩 챙겨가서 현지 커뮤니티에 팔면 한달생활비는 족히 벌고 그랬다. 

원래 정당하게 담배가지고 갈수있는 양도 250개피 였다.

하지만 법이 바뀌어서 지금은 50개피이다.

2009년 호주에 갈대 담배 10보루 챙겨가서 생활비로 바꾸어 썼다.

나중에 수입이 생기자 반대 방법으로 사서 피긴폈었지만....

모아니면 도로 도전해볼 사람들은 도전해봐라.

대신에 너무많은 담배를 가져가다 걸리는 경우에는 담배에 대한 세금도 세금이지만 한국으로 되돌아 와야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담배를 사가서 낭패를 봤던 경우이다.

몇보루를 챙겨갔는데 현지에 똑같은 담배가 3분의2 정도 되는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굳이 안사가도 된단 말이다.

하지만 인도 같은 경우에는 담배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는 담배를 사오시길 바란다.

여기에는 한국에서 구할수있는 외제 담배들의 종류도 적을 분더러

밑에 담배를 길거리에서 사서 필수는 있다.

당시 시세로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2500해서 문제가 없었지만 맛이다르다.

담배 만드는 일을 접해본것도 아니지만 애연가로서 맛이 완전히 다르게 느겨졌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갑만 똑같이 해서 가짜를 만들어서 판다는 걸 본적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걸 보고나니 몸이 더 해로워지는 느낌이랄까?

밑에 사진은 노점상에서 사서 피운 말보루다.

우리나라에서 본적이 없는 종류인데 구글링 돌려보면 이름은 뜨는데 이 포장지사진은 나오지가 않는다.

인도에서만 파는 담배일수도 있는데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것 일수도 있을것 같다.

 저런 매점들과 노점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말보루 같은 담배는 개비나 갑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인도에서 우리나라 현대 백화점 정도의 규모를 가진 백화점에만 볼수있는 담배샵 사진들이다.

 

 

인도 종교적인 특성상 술담배를 금기시 하는 분위기가 있고

부익부 비익빈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잘사는 사람 몇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제사정상 이런담배를 사서 피우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담배샵같은 경우에도 많은 곳에 있지 않은것 같다.

이런식으로 special edition 식으로 갑이 나무인 담배도 판다.

대신 가격은 곱절로 비싸다.

내가 사서 피워봣던 GOLD FLAKE

필리핀 국민 담배라고들 한다.

하지만 필터가 밋밋하다고 해야되나? 담배를 필때 빨아들이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연기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입담배를 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어쩔수 없기 때문에 가지고 갔던 담배를 소진후에는 이 담배를 주로 피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의 평가도 좋은 평을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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