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카타의 서양식 음식점 - Afraa Deli

가게명 : Afraa Deli
위치 : Afraa Deli, AJC Bose Road, Elgin, Kolkata, West Bengal, India

 

메뉴 및 가격 : 아래 사진 참조

  

 

일단 이 곳은 제가 공부햇던 곳과 가장 가까운
그리고 먹어도 배탈이 안날거 같다는 확신과 함께 들어 섯던 곳이였습니다. ㅎ
 물론 지금 생각해도 그 생각은 정말 탁월 했었고요. ㅎ
맛도 인도식 보다는 서양식 으로 맞추어져 있던 것들이 많아서 매우 만족 했습니다. ㅎ

아직 가게 외부 사진과 내부 사진을 찾지 못하여 아쉽게 포스팅을 못하지만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사진과 이름과 함께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ㅎ
(가게 내부 구조와 외관 사진이 구해지는 대로 바로 다시 수정해서 포스팅 해드릴게요!!ㅎ)

1. Chicken Mushroom with Roasted Garlic Pasta 

처음 그곳에 갔을때 혼자 쓸쓸하게 먹었던 파스타 입니다.
(같이 갔던 4명은 다른데서 함께 배우고 저만 홀로 떨어져 먹었을 때가 생각나니 다시 울컥 하는군요 ㅜㅜ)
안에 들어간 재료는 이름에서 예상 할 수 있듯이 버섯과 닭 그리고 마늘입니다.
또한 면도 3가지 종류 중 1가지로 선택 하실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거 같이 스파게티면 과 펜네 그리고 페투치니 입니다.ㅎ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ㅎ) 
그리고 음료는 다른 음료는 비싸서 못먹겟고 그나마 콜라나 스프라이트가 있어서 둘은 번갈아 가면서 먹었습니다. ㅎ 그래도 음료수에 라임을 넣어줘서 상큼했던 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맛은 정말 인도음식에 지칠대로 지쳐 있던 저에겐 가뭄의 단비처럼 환상적이였습니다.
PS. 이쯤에서 한 가지 말씀 드리면 파스타 메뉴 중 Creamy Mushroom Pasta는 제가 먹었던 거에서 닭과 마늘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또한 펜네 뿐이 안된다 했었구요.ㅎ 이건 매장의 특징일 수도 있으니 다른 아프라 델리 매장을 가시면 한번 물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ㅎ

2.BBQ Chicken Pizza.

이미 한조각을 먹고 찍은 사진이지만 .....위 메뉴에서 보았듯이 10인치 사이즈 입니다. ㅎ
그리고 이땐 같이 배우는 동료가 1명 더 늘어서 같이 먹으로 다녓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 1주일먼저 떠낫지만 같이 2주동안 혼자 먹지 않아서 참 행복했었습니다. ㅜ
어쨋든 인도는 음식이 참 베지터블과 논베지터블로 나뉘어져 있는데 논베지터블이라는 것은 그냥 닭이 들어간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색도 베지는 녹색 논베지는 빨간색으로 마크가 되어 있어서 구분하기도 쉽고요ㅎ 230루피였지만 가격대비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매우 만족 했습니다. ㅎㅎ

3.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orz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ㅜㅜ
하지만 누가 머라고 해도 맛은 있었습니다. ㅎ 
특히 저 이름 모를 소스 케찹인듯 아닌듯 오묘한 맛이지만 찍어 먹었을때의 그 환상적인 궁합이란......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ㅎ
아 거기다 포크와 나이프도 주니 편리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이제 마지막으로 하는 음식 포스팅이 되겟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음식 사진을 못찍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ㅜㅜ
그럼 마지막 음식 소개와 사진 갑니당~~!! 히히

4. Crispy & Spicy Potato Burger , Fried Chicken in a basket , French Fries ,
                     Creamy Mushroom Pasta ( Penne ) , Onion Ring ,   

마지막 사진이니 만큼 가장 많은 메뉴가 찍힌 사진을 포스팅 햇습니다 ㅎ
각 메뉴의 이름은 햄버거 부터 시계방향으로 써놓았습니닷 ㅎ
PS. 아 그리고 머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으시겟지만 저기저 살짝 보이는 검은 옷은 저랍니다 하핫 ;)
이 사진은 저와 2주동안 함께 일을 배운 당찬 울산소녀 미쉘 양이 찍어 주신겁니다 ㅎㅎ
일단 햄버거 부터 말씀 드리면 한번 베지를 먹어보자란 심정로 무작정 시켯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맛있었습니다. 중간에 패티 또한 고기가 아닌 감자로만 만들어 졌을 줄 알았지만 완두콩과 옥수수가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도 좋았구요 ㅎ 그리고 치킨도 같이 시켯었는데 이때나온 살사 소스를 안에 살짝 발라서 먹으니 더욱더 맛이 있게 느껴 지더군요 ㅎㅎ 이를 계기로 매번 고기보다는 가끔 베지를 먹는것 또한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그리고 프라이 치킨은 햄버거 먹고 감자튀김 먹고.....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ㅜㅜ 제대로 평가를 못하겟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그래도 튀김 전에 한번 양념을 입혀서 닭의 잡내도 없었고 약간 탄두리 치킨 비슷한 맛이 났던걸로 기억 됩니당 ㅎㅎ
그 다음 감자튀김!! 이건 머 두말할 필요 없겟죠?? ㅎㅎ 다른점이 있다면 일반적인 한국의 감자튀김 보다는 두터웠다는 점 입니다. ㅎ 그렇지만 속은 또 부드러웠다는게 인상 깊었죠 ㅎㅎ
네번째로 크리미 머슈룸 파스타 이건 제가 첫날 먹었던 치킨 머슈룸 엔 로스티드 갈릭 파스타에서 닭과 마늘이 빠진 맛이라는....ㅋㅋㅋ그래도 맛있습니다. 저렴하고요 ㅎ
마지막으로 어니언링, 솔직히 말해서.....어니언링 최고였습니다. 26년 동안 어니언링을 안먹어 보다 인도에서 처음 먹어 보았는데 .....그 맛은 진짜 !!! 와 감탄 뿐이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한국 와서도 그 맛이 안잊혀져서 한국에 어니언링을 찾아 다녓지만 ..... 절대 이 집에서 먹었던 맛을 내는 어니언 링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이 가게를 갈 기회가 생기신 다면 꼭 드셔보세요 ㅎ 후회 안하실 겁니다.

암튼 이렇게 제가 자주 갔었던 아프라 델리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겟습니다.
비록 사진도 많이 못남긴게 아쉬웠지만 ㅜㅜ 그래도 인도에서 저의 점심을 해결해 주었던 매우 소중한 곳이였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질리도록 먹는 인도음식을 벗어 나게 해준 최고의 집이 였었고 혹여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인도를 다시 가게 된다면 또 찾아 가게 될거 같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 봽겠습니닷!! ㅎㅎ